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구성…"능력으로 시민에게 보답"
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22.07.14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의원 세미나를 열어 수석부대표 등 14명의 전반기 원내대표단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표단은 ▲ 수석부대표 김길영 의원(강남6) ▲ 정무부대표 허훈 의원(양천2) ▲ 의안부대표 서상열 의원(구로1) ▲ 의안부대표 장태용 의원(강동4) ▲ 정책위원장 박상혁 의원(서초1) ▲ 정책부위원장 문성호 의원(서대문2) ▲ 정책부위원장 채수지 의원(양천1) ▲ 권역부대표 서호연 의원(구로3) ▲ 권역부대표 이병윤 의원(동대문1) ▲ 권역부대표 김태수 의원(성북4) ▲ 권역부대표 최민규 의원(동작2) ▲ 대변인 옥재은 의원(중구2) ▲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 ▲ 운영부대표(원내총무) 고광민 의원(서초3)이다.
대표의원과 함께 대표단을 총괄하는 수석부대표는 정책과 정무 경험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김길영 의원이 맡았다.
정무부대표, 의안부대표, 정책위원회, 대변인 직책에는 국회 보좌관과 당 대변인 출신의 전문성 있는 의원들이 포진했으며 지역현안은 경험 있는 권역부대표들이 중심이 돼 살필 계획이라고 시의회 국민의힘 측은 전했다.
최호정 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서울시민의 뜻을 최대한 담고자 경험과 능력을 갖춘 분들로 원내대표단을 구성했다"며 "부대표들과 함께 정책과 지역 현안을 고르게 살펴 제대로 일하는 능력 있는 여당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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